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비판과 논란/말바꾸기 (문단 편집) === 명예 퇴진 협력 → 명예 퇴진을 요구하는 속내가 의심스럽다 === [[파일:8. 명예 퇴진 협력.jpg|width=600]] [youtube(qrKIrH7fsa8)] 2016년 11월 20일, [[최순실 게이트]]를 겪을 때 문재인이 박근혜의 퇴임 후 '신분 보장' 문제를 처음 언급했다. 조심스럽게 거론되던 "박근혜에게 퇴로를 열어주자"는 논의에 유력 야권 대선후보인 문재인이 나선 것이다. 문재인은 "박근혜는 검찰 수사에서 구속될 만한 충분한 사유가 드러난 만큼 스스로 결단하고 퇴진을 선언하라. 그렇게 되면 자신은 박근혜가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게 협력하겠다. 이대로 시간을 끌면 박근혜에 대한 국민들의 미움을 수습할 수 없어 불행한 결말을 맞이할 것이나, 박근혜가 퇴진한다면 이후에도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3840280|#]] 그러나 이러한 문재인의 발언은 힘을 얻지 못했다. [[박지원(1942)|박지원]], [[김부겸]], [[이상민(1958)|이상민]], [[이재명]] 등이 "권한이 없는 정치인인데 대통령이 된 것 같은 발언은 자제하라." "민심을 읽지 못한다." "퇴로를 주지 말고 수사를 해야 한다." 등으로 이 발언을 비판했다. [youtube(Nj8ux1kCW_k)] 이후 11월 28일에 [[서청원]] 등 친박계의 핵심 의원들이 비공개 오찬 회동에서 '임기를 채우기보다는 국가와 대통령 본인을 위해 명예로운 퇴진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허원제 정무수석을 통해 청와대에 이런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854024|#]] 그날 문재인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친박까지 퇴진을 말하게 됐으니 박근혜는 어서 자진해 물러나야 한다. 다만 왜 이 시기에 친박이 그런 주장을 하고 나섰는지, 그 정치적 속내가 궁금하고 한편으로는 의심스럽기도 하다. 이런 친박의 입장표명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탄핵절차를 차질없이, 흔들림 없이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39254|#]] [[파일:구글 트렌드 하야와 탄핵 관심도.jpg]] 이러한 말이 나왔던 11월 후기는 촛불집회 4회가 이제 막 시작했던 시기로, 사실 이때는 탄핵이 불분명하던 시기이다. 박근혜가 하야 의사를 보이지 않자, 탄핵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하던 시기이다. 그것은 구글 트렌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1월 23~29일 사이 탄핵과 하야가 비숫하던 결과가 하야로 앞서기 시작하고, 20일을 전후로 '하야'와 '탄핵'이 크로스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위에 서술했던 "거국 중립내각 발언"의 변호론 문단을 보면 알다시피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것은 쉽게 진행할 수 없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